1. 김하성의 다저스 더스틴 메이를 상대로 한 게임 동점 투런 더블
<2023년 7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더스틴 메이를 상대로 게임 동점 투런 더블을 터뜨렸습니다. 이 안타는 풀 카운트에서 시속 96.2마일 싱커를 몸에 맞고 나왔습니다. 중계 화면에서 메이는 눈에 띄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비록 패드레스에 패했지만, 김현수의 안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인상적이었고, 그의 시즌 활약에 힘을 보탰습니다.
2. 다저스와의 패전에서 시즌 네 번째 홈런을 터뜨린 패더스
김현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패더스는 아쉽게 패했지만, 2회말 2사 1루에서 훌리오 유리아스 투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형 슛을 날린 김현수의 장면은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김현수의 홈런 이후 아무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패더스는 2-4로 패했습니다.
3. 패더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승리한 3점 홈런
2023년 5월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김현수는 3-3 동점이던 5회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파드리스는 8-3으로 승리했고, 김연경은 3타점 2득점으로 2할 4푼 4리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김현수가 꾸준히 타격감을 뽐낸 시즌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김하성은 시즌 내내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특히 이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파드리스의 부진과 기록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의 활약은 팀과 팬 모두에게 항상 하이라이트였습니다.